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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특수교육과 강경숙 교수, 유네스코 제40차 총회 참석

–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집행위원회 교육분과 부위원장으로 활동 –

원광대학교 사범대학 중등특수교육과 강경숙(사진) 교수가 지난 11월 12일부터 6일간 유네스코 제40차 총회에 참석했다.

프랑스 파리 본부에서 2년마다 열리는 유네스코 총회는 지역위원회 및 집행위원회 논의 내용을 전 유네스코 회원국이 모인 자리에서 승인받고, 결정문을 채택하는 자리다.

총회에서는 교육, 과학(자연과학, 인문사회과학), 문화, 정보커뮤니케이션 분과별 회의 및 고등교육 장관급 회의 등이 열리며, 200여 개국의 전 유네스코 회원국은 각 국가의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al Goals: SDGs) 추진상황을 발표하기도 한다.

북한도 국가 발표에 참여한 가운데 한국은 자발적 기여 주요 공여 국가로서 유네스코 교육 사업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국가로 활동하고 있다.

강경숙 교수는 2018년부터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집행위원회 교육분과 부위원장으로서 교육 취약 및 격차 감소 측면에 관심을 두고, 지속가능한 교육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국제적인 교육의제의 국내 교육정책 반영과 국내 교육 정책을 국제사회에 알림으로써 상호 연계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아프리카 브릿지 사업을 비롯한 회원국 고위급 인사와 한국위원회의 사업 논의 자리도 참여해 집행위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했다.

한편, 강경숙 교수는 지난 10월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교육 2030 국제적인 교원 전문성 기준 개발 포컬 포인트(TTF) 및 지역 전문가 회의’에도 한국 대표로 참석해 교육 2030 실현을 위한 교원양성 및 임용, 질 높은 교육을 위한 교원 정책을 비롯한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등 활발한 대외 활동으로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