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두를 위한 포용적 교육’을 주제로 열린 라운드테이블 세션 참여 –
원광대학교 사범대학 중등특수교육과 강경숙(사진) 교수가 부산광역시와 한국장애인연맹이 주최한 2023 부산세계장애인대회에서 ‘모두를 위한 포용적 교육’을 주제로 열린 라운드테이블 세션 패널 발표에 참여했다.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백스코에서 열린 2023 부산세계장애인대회는 ‘지구촌 대전환, 그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35개국에서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후변화, 환경오염, 자연재해, 팬데믹, 전쟁 등 심각한 지구촌 위기와 디지털 정보기술의 대전환 시기에 장애인 활동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통한 장애인의 삶과 인권을 보장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장애인권리협약(CRPD) 의장과 국제장애인연대회장, 바이든 대통령 국제장애인인권특별보좌관 등의 기조강연에 이어 오준(전 유엔대사) 공동조직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첫 번째 세션 주제 ‘사회적 합의에 기반한 새로운 인권’에서 강경숙 교수는 ‘모두를 위한 포용적 교육’을 중심 내용으로 CRPD위원회 위원 등과 함께 토론을 펼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