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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앤마노 동아리 익산 장애인영화제 진행

저희 중등특수교육과의 과동아리 마노앤마노에서는 2022년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익산 공공영상미디어센터에서 익산 장애인 영화제를 진행했었습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복지식당’, 선인장’ 등 여러 영화가 상영되었습니다.

그 중 저희 마노앤마노는 영화 ‘복지식당’의 감독님인 정재익 감독님과 대화를 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감독님과 대화를 하면서 저희는 영화 속 주인공인 재기와 관련된 이야기 외에도 영화 안밖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 영화제를 진행하면서 장애인에 대한 사회의 모순점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회 구성원 하나하나가 어떠한 모습이냐에 상관 없이 존중받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 마노앤마노는 중등특수교육과에서 2008년부터 이어져온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과동아리로 ‘장애 인식 개선사업’과 ‘익산 장애인 영화제’에 매년 주최측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이러한 활동들을 통해 저희 학생들에게 장애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볼 기회를 제공하며, 특수교사와 특수 관련 종사자로써의 마음가짐을 다잡고, 여러 경험들을 통해 사회인으로써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과동아리입니다.